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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지혜가 시어머니와 모녀 케미를 보였다.
이지혜는 시어머니와 나란히 앞치마를 착용한 후 가지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지혜는 "깨알 유머 하나 해볼까?"라고 말한 후 가지 4개를 보며 "싸가지다"라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반응이 미지근하자 이지혜는 바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지혜식 개그는 한 번 더 이어졌다. 이지혜는 시어머니가 가지를 4등분 하자 "이렇게 4등분 하니까 싸가지 맞네. 어머니 저 싸가지 있어요 없어요?"라고 물었다. 시어머니는 "있..."이라고 말하다가 "싸가지가 있다고 하면 어떻고 없다고 어떻고. 말하기 곤란하다"라며 말을 아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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