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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남의 연애2'가 뜨거운 화제성 상승세를 보여줬다.
지난 4일 종영한 웨이브 오리지널 '남의 연애 시즌2'(이하 '남의 연애2')가 시청 순위는 물론 화제성 지수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출연진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는 '남의 연애2' 성호가 '하트시그널4' 신민규와 배우 임지연의 뒤를 이어 3위에, 성호와 최종 커플로 이어진 준성이 5위에 올랐다. '남의 연애' 시즌1, 2를 통틀어 출연진이 화제성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성호와 준성은 방송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남의 연애'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로 이성 로맨스에 국한됐던 연애 예능의 깊이와 넓이를 한 차원 확장했다. 지난해 방영한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높은 화제성 속에서 막을 내리며 다양성(性)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달라진 시각을 증명했다.
이에, 시즌2는 최초의 의미를 넘어 연애 예능의 재미를 더해 탄탄한 시청층을 형성, 높은 인기 속 종영했다. 웨이브에서는 마지막 회 오픈한 4일(금) 일간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등극했으며, 아이치이, 라쿠텐tv, 가가울랄라 등 글로벌 OTT 에서도 예능 부문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인기를 과시했다.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의 로맨스가 담긴 '남의 연애2' 전편 및 코멘터리 영상은 현재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