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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전소미 측이 뮤직비디오 트레이싱 논란에 사과했다.
전소미는 7일 새 EP앨범 '게임 플랜'을 발표했다. 그런데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일러스트 캐릭터가 일본 인기 만화 '시끌별 녀석들'의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트레이싱 의혹에 휘말렸다.
다음은 더블랙레이블 입장 전문.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전소미 EP ALBUM의 타이틀곡 'Fast Forward'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영상 속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타 작품의 캐릭터와 외형이 유사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즉각 검토하였고,
해당 장면을 삭제 및 수정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조속히 해당 장면이 교체할 예정이며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소속사로서 작품에 대해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위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