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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한 가운데, 방송가도 직격탄을 맞는 중이다.
KBS는 KBS 1TV를 통해 태풍 카눈에 대비하는 뉴스특보를 계속해서 내보내는 중이다. 이에따라 오후 7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던 '한국인의 밥상'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가 결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8-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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