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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BIC 페스티벌 2023)의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BIC 페스티벌 2023' 데모데이는 7월 20일부터 지난 9일까지 BIC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됐다. 이 기간 중 총 4137건의 다운로드와 2139건의 리뷰 작성이 진행되는 등 개발자, 빅커넥터즈, 스폰서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특히 91명의 빅커넥터즈들의 활발한 활동이 데모데이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큰 역할을 했다. 개발자들은 본인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빅커넥터즈들과 소통하며, 전시작에 대한 리뷰와 피드백을 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관객들과의 만남 이전에 업데이트 된 게임을 준비할 수 있게 되며, 관객들은 보다 풍부한 콘텐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게임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이밖에 스폰서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다양한 인디게임을 지원하고자 하는 스폰서들과 개발자들 간의 열띤 비즈매칭 신청이 이뤄졌으며, 이후 오프라인 페스티벌에서 진행될 비즈매칭에 대한 기대 반응이 전해졌다. 이러한 상호작용과 협업을 통해 더욱 앞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인디게임이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직위는 강조했다.
데모데이의 성공을 바탕으로 'BIC 페스티벌 2023'은 오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BIC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전시를 시작한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미출시 작품부터 갓 출시된 신작 작품 및 이전 BIC 전시작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전시 참관은 티켓 소지가 필요하며, 티켓은 BIC 공식 누리집에서 14일까지 25% 할인된 가격인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