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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박보검의 미담을 전했다.
박슬기는 12일 "그저 빚..."이라며 박보검 팬미팅 진행 후 소감을 전했다. 그는 "뭘 어디까지 얘기 해야할지 모르겠네… 왜 보검복지부와 보검배우의 잔치에 내가 축하를 받고 내가 선물을 받았는지 어리둥절하지만 그렇게 무방비상태에서 또 당하고(?) 말았다"면서 "제 분량 끝나고 보검배우와 팬들의 시간을 위해 인사하고 내려오는데 다음주 내 생일 이라며 팬분들 사이에서 갑자기 내 생일을 축하해 주고, 본인은 12주년이지만 선배님은 19주년이라며 축하한다는 말도 덧붙여준 참 청년, 박보검이란 사람. 본인의 팬미팅인데 왜 제 정보를 다 꿰고 계신건지 지금도 뭉클하다…(그래도 무대 위에선 안 울어 다행) 이거 말고도 자랑할 거 오조오억개"라고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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