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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단결석을 일삼는 두 딸 때문에 건강이 악화된 엄마의 사연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14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두 딸과 함께 찾아온 엄마 사연자가 딸들이 학교에 잘 가지 않아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비싼 돈 들여보낸 학원에 출석하지 않고 열의를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두 보살을 답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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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학창 시절 따돌림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거절하지 못하게 된 직장인 여성이 거절을 잘 하는 방법을 묻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왔고, 키 크는 사지 연장 수술로 당당하게 살고 있지만 훈수 두고 비난하는 사람들 때문에 괴롭다는 무물이의 사연도
14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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