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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키 수술을 받은 사연자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수술 후 키가 161cm에서 168cm가 됐다는 사연자는 "한국이 키 수술로 제일 유명하다"며 "난 성공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연자의 수술 전후 비교 사진도 공개됐다. 사연자는 수술 후 확연하게 달라진 비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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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의료 정보에 대해 정확한 지식 없이 수술에 대한 상담을 해준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본인이 의사가 아니지 않냐. 만약 잘못된 정보라도 준다면 큰일이 날 수도 있다"며 "만약 진짜 수술한다고 하면 의사한테 찾아가서 상담하겠지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람한테 상담하겠냐"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은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다. 2년 쉬었다는 게 수술해서 아파서 쉰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았던 거 같다. 수술이 잘 됐는데 왜 미련을 못 버려서 그 분야에서 뭔가를 하려고 하냐"며 따끔하게 충고했다.
이수근도 "나중에 좋지 않은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키 수술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