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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연예계 엄마' 선우용녀 모녀와 만났다.
박미선은 지난 14일 "순풍때 부터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벌써 세월이 이렇게 됐지만 연예계에서 유일하게 엄마라고 부르는 분"이라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미선과 선우용녀 모녀, 손자다. 박미선과 선우용녀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여 년 넘게 모녀로 인연을 맺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여기에 선우용녀의 딸이자 가수 출신 한의사 최연제까지 함께 '가족사진'을 남겨 눈길을 더한다.
한편 박미선은 유튜브 채널과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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