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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연예계 엄마' 선우용녀 모녀와 만났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미선과 선우용녀 모녀, 손자다. 박미선과 선우용녀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여 년 넘게 모녀로 인연을 맺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여기에 선우용녀의 딸이자 가수 출신 한의사 최연제까지 함께 '가족사진'을 남겨 눈길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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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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