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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스타들이 당당하게 성형 수술 사실을 커밍아웃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확히 수술한 부위부터 비용, 또 부작용과 수술 후 회복하는 모습까지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홍수아는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성형 및 부작용 사실을 쿨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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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수아는 "요즘에는 자연스러운 코가 예쁘다. 저도 실리콘을 다 뺐다. 이젠 그냥 제 코다"라며 "실리콘을 넣으면 부작용으로 구축이 온다. 그러면 코가 휘거나 들린다. 저는 휘어서 뺐다"고 성형 부작용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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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홍수아는 SBS '런닝맨', '골때리는 그녀들' 등을 통해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경기 당시, 홍수아는 날아온 공에 얼굴을 강하게 맞고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이에 동료 선수들은 "코 괜찮나"라고 걱정했고, 하석주 감독 역시 "코 수술한 사람들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부상 당한 코를 부여 잡고 "진짜 마지막 코다. 안된다"라고 웃픈 성형 고백을 했다. 또한 홍수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프리킥 벽을 쌓으며 코를 막은 사진을 공개하며 "마지막 코가 떨어질 뻔한 아찔한 사연"이라는 재치있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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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서준맘'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박세미 역시 성형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서준맘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혹시 데뷔 전, 과거 사진도 돌고 있느냐"는 질문에 "사진이 전혀 안 돌더라. 그리고 저는 이미 쌍꺼풀과 코 성형 수술한 사실을 공개했다. 제 눈, 코는 숨길 수 없는 눈, 코이다"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세미는 수술 비용까지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초,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박세미는 한 청취자가 코 수술을 하고 집에 가고 있다고 문자 보내자 "거기 코 얼마니? 난 이거 300만 원. 나도 코 수술을 했다"라고 코 수술 가격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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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