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별이 10년 째 이사를 준비 중인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별과 조권이 복팀 코디로 나섰다.
별은 "10년 째 계획만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 집에 들어갈 땐 첫째 드림이가 뱃속에 있을 때였다. 이렇게 둘째, 셋째 줄줄이 나올지 몰랐다. 아이들 짐이 늘어나 수납공간이 절실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이사를 못 가는 이유에 대해 별은 "아이들 학원, 유치원을 다시 셋팅을 해야해서 힘들다"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 놓았다.
결혼 11년 차인 별은 이사가면 하고 싶은 인테리어를 묻자, "이사가면 저는 혼자사는 사람들 처럼"이라면서 "각자 개인 공간을 갖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