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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주상욱 조재윤 형제가 시즌2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극 복장으로 갖춰 입은 두 사람은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하며 유치원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주상욱은 육아 만렙답게 시작부터 텐션을 끌어올리며 아이들을 이끌어 나가기 시작했다. 또 주상욱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해설을 하고, 조재윤도 온몸을 불사르는 명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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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과 조재윤은 세컨 하우스 시즌2의 여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주조하우스로 향한다. 두 사람은 입주 당시 기억을 떠올리고 아쉬운 마음에 집 안 구석구석 둘러보는데.
이에 조재윤은 "생각날 것 같아 용현리"라고 외치고, 주상욱 또한 "진짜 아쉽다"면서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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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형제는 강레오 가족을 주조하우스로 초대했고, 강레오는 "저기 데리고 온 오이와 닭도 있네"라며 열혈시청자임을 인증했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강 셰프 가족들에게 집뿐만 아니라 데리고 온 동물, 텃밭까지 자랑하기 여념이 없는데. 하지만 평소 다양한 농사를 짓는다는 강레오의 남다른 세컨 하우스 스케일과 양계장까지 지어봤다는 말에 압도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레오는 주조형제를 위해 직접 키운 생굴을 가져왔고, 맛을 본 조재윤과 주상운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강레오는 주조형제를 위해 프랑스식 굴찜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조재윤은 재료를 남김 없이 입으로 직행하며 "제가 먹어본 굴 중에 최고다"라고 감탄했다.
강레오는 굴찜을 만들며 요리 꿀팁까지 전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프렌치치킨과 호박볶음까지 프랑스식 한 상이 뚝딱 차려졌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테이블보가 등장할 정도의 고급 요리를 선보인 강 셰프 표 프랑스식 요리를 앞에 두고 기대감에 부푼 것도 잠시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드는 음식 맛에 감동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