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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결혼 후 3kg 쪘다"..박나래 "팜유는 하루에 찐다" ('나혼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8-19 01:16 | 최종수정 2023-08-19 01:16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결혼 후 3kg 쪘다"..박나래 "팜유는 하루…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 산다' 황보라가 결혼 후 3kg이 쪘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MZ 유행을 따라 해 보는 박나래와 황보라의 양양 바캉스가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요즘 MZ 세대에게 핫한 대한민국의 니스 강원도 양양으로 떠났다. 절친이자 신 스틸러 배우 황보라가 이날 박나래의 휴가에 동행했다. 황보라의 브라이덜 샤워도 직접 열어줄 만큼 '찐친'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았다.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결혼 후 3kg 쪘다"..박나래 "팜유는 하루…
양양 바닷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장미 텐트안에 '꾸.안.꾸' 니스 스타일의 상차림으로 SNS 감성을 끌어올리는가면, 다양한 모양의 튜브에 오리발까지 끼고 본격적인 양양 바다 즐기기에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모래 위에 담요를 깔고 해변 태닝을 즐기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다. 이때 황보라는 "결혼하고 3kg이 쪘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고민에 코웃음을 치며 "팜유는 하루에 3kg 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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