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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연습생 시절 가출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트와이스 멤버 중 나연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 지효는 "너무 힘들어서 데뷔하고 처음으로 도망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녹음하는 게 힘들었다. 처음에는 욕심낸다고 코러스도 한다고 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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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강남은 "어떻게 한번도 안 도망 갔냐"고 했고, 지효는 "한번 도망 갔다. 가출을 한번 했다. 가출 했는데 고모 집으로 가출을 해서 바로 걸렸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3학년때다. 데뷔하기 직전에 너무 힘들었다"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큰일 날 뻔했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