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연복 셰프가 후각 상실을 고백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거침없이 요리를 완성한 셰프들은 각자의 음식을 시식하며 과거 막막했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원일 셰프는 "처음 외식 사업을 시작했을 때 잔고가 계속 비어서 마지막 재산인 차를 팔아서 직원들 월급을 줬다. 그리고 가게 전단지를 직접 돌리러 나갔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
이에 창민은 "다른 셰프님들이 향을 맡을 때 이연복 셰프는 맛부터 보더라"라며 뒤늦게 이연복 셰프의 시식 방법에 이해가 간다는 듯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