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날 네 사람은 퇴근 후 소소한 힐링을 위해 최자의 추천 맛집으로 향했는데, 차 안에서는 얼마 전 결혼한 최자가 눈시울을 붉혔던 결혼식 비하인드와 사자를 만났던 탄자니아 신혼여행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결혼식 비하인드로는 "축가를 개코가 해줬다. '사랑의 서약'을 불러 줬다. 감동적이라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중간에 멘트를 하더라"며 감동 받았던 결혼식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개코는 "노래할 때 최자가 울 줄 몰랐는데 눈물을 훔치더라"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개코는 최자 아내에게 "앞으로 고생할거야. 진실한 애니까 네가 힘들더라도 잘 보듬어서, 강아지 좋아하잖아. 한 마리 더 입양했다고 생각해"라며 "가끔 비싼 전자기기들 많이 살 거야. 적당히 보고 2주 정도 안 쓴다 싶으면 바로 중고로 팔아. 괜찮아 얘는 몰라"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