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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로운이 완벽한 외모의 남자로 변신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 저항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소재부터 신박하다. '주술'과 '전생'으로 얽힌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 신비한 금서를 둘러싼 미스터리까지 다채롭게 그려진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