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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동상이몽2'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다툼 중 가출까지 감행한다.
한편, 오연수는 '원조 하이틴 스타' 손지창의 과거사가 가득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스튜디오의 눈길을 끌었다. 손지창은 갑작스러운 흑역사 공개에 당황하며 "그런 거 보지 마"라며 만류했지만 오연수는 남편의 과거 발굴을 멈추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고.
그런가 하면 오연수는 두 아들의 사진을 발견하자 특별한 교육 철학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던져두고 미국행을 선택했던 '맹모삼천지교'의 대명사 오연수는 과거 아들 교육을 위해 쓰레기까지 동원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엘리트 두 아들을 키운 워킹맘 오연수의 신박한 '쓰레기 교육법'에 스튜디오 MC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오연수의 남다른 교육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를 긴장하게 한 '26년 차 노룩 부부' 오연수, 손지창의 '운전 이몽' 결말은 2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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