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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48세 파이터 보스 추성훈이 사춘기 딸 사랑이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물 반 고기 반의 남다른 짬뽕 비주얼에 스튜디오에서 "우와"라는 탄성이 터져 나오는가 하면, 김동현과 후배들 역시 "진하다", "면대신 소고기다"라며 소고기치기를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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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동현의 질문에 추성훈은 "스태미나가 없다"고 답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많이 떨어졌다. 너도 떨어진다 조심해"라고 김동현에게 주의를 시킨 추성훈은 "나이가 먹으면 떨어진다. 45살 넘으면 호르몬 자체가 틀려진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올해 62살인 김응수도 "'두 다리 땅에 붙이고 똑바로 서자'는게 신조다. 안그러면 무시당한다"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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