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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장항준이 '전도연 전혜진'이 현실 공포라 해 웃음을 안겼다.
27일 '이응디귿디귿' 채널의 '넌 감독이었어'에는 '잠항준슌 앞에 SS급 최애와 Y대 출신 감독의 등장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전혜진 전도연' 이름을 듣자마자 웃음을 감추지 못한 장항준은 "그때 깜짝 놀랐다. 잠이 다 깼다"며 최근에 둘이 연락하며 생겼던 일을 설명했다.
장항준은 "선균이가 미국에 있으면서 밤에 카톡을 하는데 갑자기 '안부 전해달래'라면서 사진을 한 장 보내더라. 보니까 너무 무서운 사진이었다. 전도연 전혜진 두 분이 날 이렇게 보고 있었다. 사진이 좀 늦게 떴다. 확대해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아찔해 했다.
이어 "답장으로 '헐'하고 더 말 안했다. '내가 답장하면 이걸 또 보여주겠지?'라는 생각에 일부러 답장을 안했다"라 회상했다. 이선균은 "정말 조심하래"라며 조용히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근데 그 두 분(전혜진 전도연)이 나오면 정말 대박날 거 같다"라고도 덧붙였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