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댕댕이 같은 사진'에 "설렌다"…김히어라·안은진 쏟아진 여배우들 댓글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여름 휴가를 떠난 배우 송혜교에 주변 여자 배우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27일 송혜교는 휴변가에 주저 앉아 그림자로 브이 포즈를 찍는 등 여유를 누렸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의 송혜교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여운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직 뜨거운 여름 햇살에 모자를 쓴 송혜교는 얼굴 밑으로 매듭을 묶어 귀여움을 강조했다.

또 쇄골과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시원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살리기도 했다.

이를 본 배우 차주영은 "으갹! 귀엽게 뭐죠?" 김히어라는 "설렌다..."라 했고 이진은 "세 번째 사진 댕댕이 같은데", 엄정화 역시 "귀여워!"라 감탄했다.

특히 안은진은 "청..초.. 아름다움"이라며 귀여운 주접 댓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주연 문동은 역을 맡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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