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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황영진이 뉴진스 하니의 '스시랜드' 논란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이에 황영진은 "스시랜드란 말이 왜 일본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이는지, 왜 모욕적인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손문선 아나운서는 "이게 얼마나 이슈였으면 일본 자체 설문조사가 있었다"라며 "스시랜드란 말이 모욕적인가란 질문에 '그렇지 않다'가 82%고 '그렇다'가 18%다. 대부분은 괜찮다는 의미다. 이게 논란거리가 아니란 얘긴데, 일부 네티즌이 트집을 잡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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