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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혜자가 회장님네를 방문했고, 최불암까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임호와 조하나와 함께 강화시장에서 장을 보기 시작했다. 김용건은 "오늘 VVVIP 손님이 오기로 했다. 늘 VVIP지만 오늘 손님은 더 VIP다"라고 오늘의 게스트에 대한 힌트를 줬다.
김용건은 게스트의 취향에 맞춰 족발과 순대 그리고 참기름까지 직접 사면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다.
김용건은 "오시는 건 저만 알고 있다. 오시면 쓰러질 사람 많다. 구급차도 대기를 해놨다"라고 농담을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전화통화를 듣고 임호와 조하나는 "설마 김혜자 선생님이냐. 나 소름 돋았다"라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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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혜자가 회장님네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마을에 도착했다.
김혜자는 "그리웠던 사람을 본다니까 정말 좋다. 고향에 온 것 같다"라며 재회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다음주 예고에 김혜자는 김수미와 만나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최불암의 방문도 예고 됐다.
최불암은 "22년간 살을 부대끼며 가족으로 살았는데 세월이 지났는데 자꾸 낯설어지는 이유는 무얼까. 가족 만나니까 좋지"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