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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혼내서 될 일이 아니다."
이날 김수미는 정준하, 유라, 추성훈 등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리딩 자리에서 주특기인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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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수미는 "어이가 없어서 혼낼 수가 없었다. 혼내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미는 대본 리딩을 마치고 후배들과의 소고기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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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굽던 정준하는 김수미가 추성훈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더니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도 김수미의 추성훈 편애는 이어졌는데, 김수미는 추성훈의 다이아 팔찌를 보며 "이거 18캐럿 되겠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이거 하나에 3캐럿이다. 귀걸이는 8캐럿이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감탄하던 김수미는 옆자리에 앉은 배우 윤현민에게는 "명품 이런 거 절대 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수미는 "남자가 저렇게 하고 다니면 우리나라 문화는 욕한다. 근데 (추성훈은) 어울린다"라고 대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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