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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s')에서 그룹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오디너리' 타이틀곡 '매니악'으로 지난해 'MTV VMAs' 베스트 K팝 부문에 등장했다. 이후 '빌보드 200' 3연속 1위를 달성한 최신작의 타이틀곡으로 2년 연속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MTV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며, 1984년 시작되어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게다가 이들은 '신메뉴' '백도어' '미로' '마이페이스' '소리꾼' '매니악' '헬리베이터' '크리스마스 이블' 케이스 원포쓰리' '특'까지 총 10편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억대 뷰 반열에 올리며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선두주자의 기세를 드러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