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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하시' 필터 빼고도 '청춘만화' 주인공 미모를 자랑한 김지영이 '비호감→호감캐'로 돌변했다.
그간 김지영은 본편 방송 내내 분량이 집중되는 '편집 몰아주기'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비호감 여론도 만만치 않았던 것이 사실. 그러나 '애프터시그널'을 통해 오히려 한겨례에게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호감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김지영은 남자친구인 한겨레와 부모님을 인사시켰다는 사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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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실제로 뵈니까 더 긴장됐다"며 "주문을 외우듯이 커피를 내리면서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고 빌었다"고 했다. 이에 김지영은 "오빠가 엄청 땀을 흘렸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애프터시그널'은 커플과 솔로가 된 8인 청춘 남녀들의 더 깊고 짜릿해진 시그널을 그린 '하트시그널4'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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