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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헤영이 남편 나한일과의 세 번째 결혼을 언급했다.
유혜영은 "인생은 진짜 모른다고 한다. 진짜 두번의 이혼과 세번의 결혼을 했다"라며 "동치미에 나오고 싶었으나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용기가 안 났다. 세 번째 결혼으로 좀 편안해 져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혜영은 나한일과 첫 이혼에 대해 "결혼 9년 차에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 하지만 이혼 후 2년 후 아빠 없이 지내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아이 생각해서 다시 합치자"고 합의를 보고 재결합 했다고 전했다.
유혜영은 나한일과 은혼식을 하며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히며 "지금은 따로 살지만 내년 쯤엔 살림을 합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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