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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喚“ 최근 외항사 갑질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키르기스스탄으로 가기 위해선 카자흐스탄을 한 번 경유해야 한다. 키르기스스탄 비행기를 갈아탔더니 누가 제 좌석에 앉아 있더라. 외국 여성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제 자리다'라고 말했는데 고개를 갸우뚱하고 비켜주지 않았다. 그래서 제가 티켓까지 보여주며 다시 '제 자리다. 비켜달라' 했는데 싫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황당해했다.
진짜 그 순간에 말벌까지 ?喚 머리 위에 앉았던 것. 이현이는 "결국 본인 자리에 못 앉고 다른 자리에 앉아 간 거냐?"고 다시 물었고, 빽가는 "다른 자리에 앉았고 말벌이 제 머리에 앉았다. 창가 자리에는 못 앉았다. 외국 항공사였다"라고 분통을 표했다.
앞서 가수 겸 배우 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외국 항공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글을 게재했다.
혜리는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 환불도 못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라며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그레이드 될 수가 있나"라며 항공사의 횡포를 폭로했다. 이후 혜리는 "국내 항공사 아니다. 오해 없으시길"이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해당 항공사는 논란 이후 차액 환불을 해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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