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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염경환이 홈쇼핑으로 인생 역전을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재테크에 대해서도 염경환은 "재테크를 굳이 할 필요가 없다. 건강이 최고다. 안 아픈 게 내겐 재테크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윤종신은 "김구라가 말하길 몇 십억 단위를 버는데 돈 쓸 시간 없다더라. 건강보험료만 440만원씩 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홈쇼핑 시장이 위축돼 올려달라는 말도 힘들다. 그래서 더 받지도 않고 덜 받지도 않는다. 출연료를 올리지 않고 다작하는 전략을 선택했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털어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