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행보" 고윤정, '무빙' 화제성 1위→신원호PD 뮤즈→광고계 러브콜 '열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무빙' 고윤정, 화제성 1위→ 차기작 여주인공 검토X확정 '열일'

배우 고윤정의 대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디즈니+ 시리즈 '무빙'으로 화제성 1위에 오른 고윤정이 신원호PD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여주인공으로 확정된데 이어 홍자매 작가의 신작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 여주인공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히면서 열일 모드에 나섰다.

지난 19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식 플랫폼 펀덱스를 통하여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무빙'이 차지한 화제성 점유율이 24.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18.5% 증가하면서 '무빙'은 OTT 오리지널 드라마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빙이 공개 6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화제성 점수가 3만점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고윤정은 2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또한 고윤정의 소속사 MAA 관계자는 21일 "고윤정이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쓴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이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 급성장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는 고윤정은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을 확정했다. 고윤정은 극 중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분한다.

고윤정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도 출연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여기에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고윤정과 함께 한 2023 가을 캠페인의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고윤정은 화보 속에서 캐주얼한 의상을 소화하며 절제된 듯 자유로운 매력을 뽐냈다. 광고계와 패션계에서도 고윤정잡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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