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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쟈니스의 구원투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의 국민그룹 SMAP 출신 가수 겸 배우로 '롱 베케이션' '러브 제너레이션' '뷰티풀 라이프'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히어로' 등을 히트시키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고, 국내에서도 배우 원빈과 닮은 외모로 잘 알려져 있다.
헤이세이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일본 연예계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꼽히며 아직까지도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기무라 타쿠야가 쟈니스의 부사장으로 취임한다면 성추문으로 얼룩진 회사의 이미지도 바꿀 수 있을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