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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잡초 뽑는 4층 건물주 현실 "체험 삶의 현장 느낌" ('승아로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9-25 02:05 | 최종수정 2023-09-25 07:30


'김무열♥' 윤승아, 잡초 뽑는 4층 건물주 현실 "체험 삶의 현장 느낌…

'김무열♥' 윤승아, 잡초 뽑는 4층 건물주 현실 "체험 삶의 현장 느낌…

'김무열♥' 윤승아, 잡초 뽑는 4층 건물주 현실 "체험 삶의 현장 느낌…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오랜만에 찾은 양양에 있는 자신의 건물에 정글이 생기자 일꾼 모드로 변신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감성 양양은 무슨... 현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윤승아와 남편 김무열, 아들 젬마와의 양양 생활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가족과 함께 바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랜만에 외식을 즐겼다. 그러나 윤승아와 김무열은 숟가락 한 술도 뜨지 못하고 젬마 케어에 바빴다. 윤승아는 "젬마가 밥 먹다가 얼굴이 빨개지더니 응가를 했다"라며 현실 육아에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바로 벌어진 응급상황. 젬마 옷 뿐만 아니라 김무열의 옷에도 젬마의 용변이 묻은 것. 당황한 윤승아는 "아가들 많이 싸면 등 위로 올라간다"면서 설명하며 웃었다. 쉽지 않은 외식, 그리고 이어진 빨래 엔딩은 웃음을 안겼다.


'김무열♥' 윤승아, 잡초 뽑는 4층 건물주 현실 "체험 삶의 현장 느낌…
이후 윤승아는 정원 정리를 위해 나섰다. 그는 "양양에 못 온 사이에 정글이 오픈했더라. 나무를 심은 적이 없는데 나무가 하나 자랐더라"며 장갑과 긴 양말에 장화를 신고 잡초 제거에 나섰다. 손으로 잡초를 뽑고 이어 잔디깎는 기계까지 등장하자, 제작진은 "체험 삶의 현장"이라며 웃었다. 그러나 잔디가 너무 길어서 기계도 잘 작동 되지 않았고, 이에 당황한 표정의 윤승아와 "망했는데?"라고 말하는 김무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양에 집을 지어요 vol.2"라면서 대지면적 133평 정도에 4층 규모의 건물을 설계 중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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