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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깜짝 고백 "송해나와 온천 갔다"→알고보니 어그로 "촬영 때문" ('놀토')[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9-30 21:20 | 최종수정 2023-09-30 21:21


한해, 깜짝 고백 "송해나와 온천 갔다"→알고보니 어그로 "촬영 때문" …

한해, 깜짝 고백 "송해나와 온천 갔다"→알고보니 어그로 "촬영 때문" …

한해, 깜짝 고백 "송해나와 온천 갔다"→알고보니 어그로 "촬영 때문"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해가 모델 송해나와 온천도 간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정소민, 모델 송해나, 개그우먼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해나는 '놀토'에서 어색한 멤버로 한해를 꼽았다. 송해나는 "최근에 아는 작가 언니가 이경 씨와 한해 씨 섭외를 하고 싶다며 매니저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더라"며 "이경 씨랑은 너무 친하니까 바로 물어볼 수 있었는데, 한해 씨 번호는 모르는데 저희가 SNS 친구라서 다이렉트로 매니저 분 전화번호를 알려줄 수 없냐고 물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한해 씨가 매니저 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근데 저희는 서로 잘 모르지 않아요?'라고 하시더라"고 하자, 선 긋는 한해에 '놀토' 멤버들은 "차갑다", "끼 부린거다. 번호 달라는 거다"며 장난을 쳤다. 그러자 한해는 "누나와 예전부터 많이 봤는데 서로 연락처도 모르니까 앞으로 친해지자는 의미로 번호 교환을 했었던 거다"고 해명했다.


한해, 깜짝 고백 "송해나와 온천 갔다"→알고보니 어그로 "촬영 때문" …
이에 송해나는 "번호를 저장했었는데, '저장 완료 했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보냈다. 어색하니까"라면서 "그 이후로 한 번도 문자나 연락을 해본 적이 없다. 그 이후로 처음 본 거다. 좀 더 친해지려고"라고 이날의 목표는 친목 쌓기라고 밝혔다.

그때 한해는 "누나하고 예전에 온천도 같이 간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해나는 "수영복 입고 들어갔다"고 했고, 붐은 "촬영 때문이냐, 아니면 진짜 여행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한해는 "촬영 때문이었다. 그래도 같이 탕에 들어간 적 있는 사이"고 했고, 키는 "얼추 친해지면 여행 가는 줄 알았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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