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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새로운 시즌 리부트를 앞둔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마포' 마해영 해설위원까지 전격 영입,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시키고 있다.
마해영 외에도 이번 시즌 새롭게 리부트되는 '최강야구'에는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심수창 등 KBO를 대표했던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스포츠조선 7월 1일 보도. [단독]김태균·윤석민·이대형·심수창, JTBC '최강야구' 이종범호 전격 합류…리부트 시동 건다)
김태균은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로 통산 2000안타·300홈런을 기록했고 현재는 KBS N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석민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이자 KBO 트리플 크라운 달성 투수로 SPOTV 해설을 맡고 있다. 전 KT 위즈 외야수 이대형은 4년 연속 도루왕 출신이자 발야구의 아이콘, 심수창은 LG 트윈스 출신 투수이자 예능과 해설을 넘나드는 입담꾼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새 시즌 첫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레전드 군단'의 잇단 합류로 예고된 이들의 활약이 야구 팬은 물론 예능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