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남편인 뮤지컬 배우 임현태의 임신 집착에 질색한다.
반면 레이디제인은 "벌써부터 난리다"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날도 레이디제인은 남편 성화에 못 이겨 임신 테스트기를 했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남편 임현태는 "보인다!"며 역대급 리액션으로 놀라게 했다는데. 임신 테스트기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임현태가 아내 레이디제인 몰래 임신으로 유명한 병원 진료를 잡은 것. 영문도 모른 채 따라나선 레이디제인은 데이트에 신난 것도 잠시 금세 목적지를 알아채고 "설마 거기 가는 거야? 안 간다고 했잖아!"라며 경악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이지혜는 "임신하려고 줄 서서 가는 병원이 있다"며 이미 병원의 유명세를 알고 있었는데. 레이디제인의 '극대노'에도 꿋꿋하게 병원으로 향한 임현태는 과연 무사히 진료 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