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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신작은 퍼즐 RPG 장르로 매치 3 퍼즐을 즐기면서 수집형 RPG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하며,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직업과 속성, 개성 넘치는 스킬 등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은 이를 고려해 최적의 조합을 구상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와 건설 및 생산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고 성장시켜가며 자신만의 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스토리 모드 외에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원작의 강렬한 일러스트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글로벌 전역에 있는 원작 코믹스 마니아부터 퍼즐 및 RPG 장르 팬, 좀비라는 익숙한 소재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