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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먹찌빠' 박나래가 유일한 몸무게 두 자릿수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10월 8일 첫 방송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에서는 연예계 대표 덩치 10인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서장훈은 몸무게 총합이 1.2톤인 멤버들을 보며 "지금까지 많은 방송을 해봤지만 이렇게 꽉 찬 조합은 처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중 몸무게가 두 자릿수인 멤버는 박나래 한 명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덩치들 사이에서 유독 작아 보이며 엉겁결에 '요정미'를 발산하게 된 박나래는 "왜 이렇게 말랐냐"라는 멤버들의 칭찬에 "먹찌빠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90도로 허리를 굽혀 감사 인사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초대형 시소에서 신기루와 나선욱이 몸무게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작이 불가능한 시소 몸무게 판정에 비명을 지른 사람은 둘 중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오직 본인의 몸무게로만 탁구공 2천여개를 넘긴 덩치값 제대로 하는 멤버가 등장하는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덩치들의 빅 사이즈 서바이벌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역대급 스케일 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덩치들이 묵직한 반란은 10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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