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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3년전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와 함께 불거진 '노래방 논란'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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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효리는 "노래방 사건 기억하시죠? 윤아야 미안하다. 언니가 참.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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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후디에 반바지'는 여유로운 바이브에 이효리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춥지도 덥지도 않게 '후디에 반바지'로 자신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주체적인 이야기를 노랫말에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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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신곡을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향해 "오래 기다린 만큼 좋은 노래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거창한 것을 만들어 내겠다는 것보다는, 가볍고 편하게 계속 음악 활동을 할 생각이니까 이제 오래 기다릴 일은 없다는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