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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췌장암으로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2일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친정에 대하여(경찰아빠, 교수님 오빠, 방송 최초)'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어머니, 오빠와 함께 아버지의 납골당으로 향했다. 장영란은 아버지에게 인사한 후 그동안 꺼내보지 못했던 아버지의 일기장을 읽었다. 장영란은 "영원한 딸 영란이가 아버지에게 감동을 줬다. 네가 내 딸로 태어난 것이 아빠는 너무 자랑스럽다. 영원히 사랑한다"라는 글귀를 읽고 오열했고 그동안 자신의 활약상이 담긴 기사를 스크랩한 파일도 발견, 또다시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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