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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로부터 '약밥 케이크'를 매년 선물받는 이유를 밝혔다.
이후 제주에서 서울로 복귀한 김나영 가족의 일상도 담겼다. 특히 김나영의 유튜브 막내PD로 활약하고 있는 마이큐는 둘째 이준 군에게 "무엇을 하고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준 군은 "저희 엄마 생일이라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마이큐는 "편지를 그리고 있어요? 내사랑씨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 해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이준 군은 "엄마 생일 축하해요.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의 두 아들과 마이큐는 '약밥 케이크'를 들고 김나영의 방을 찾아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너무 행복하다"는 김나영은 케이크와 운동화 선물에 감동했다. 마이큐는 선물에 대해 "아이들이 열심히 착하게 텐포인트를 같이 모아서 그 마음을 여기에 넣어서 나와 같이 준비한거다"라고 설명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마이큐와는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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