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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다비치 강민경도 암표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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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 콘서트의 불법 거래 티켓이 기승하면서 다비치 측은 암표 제보를 요청, "본 공연은 불법 지속적인 수시로 강제 취소 처리를 지속하고 있다"고 강경 대응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강민경 글 전문
이번 공연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픈 당일 5분 만에 매진되었다는 소식 듣고 언니랑 천국으로 뛰어가고 있었는데.. 그 행복감도 잠시… 오래 기다려준 우리 팬들 그리고 선량한 관객분들에게 받은 몹쓸 암표상들 관련 제보글을 보며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안했어요.. 앞으로 더더더 더 많이 신경 쓰고 대책을 강구할게요! 우선 이번 공연을 위해 불법으로 거래되는 티켓들 꼭꼭 제보해 주세요! 가만 안 둘 거예요!! 미안합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