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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물어보살'에 '구토 공포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연자가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구토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여중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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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동생이 구토를 많이해서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사연자는 "자주 보면 익숙해질까 싶어서 구토하는 영상을 일부러 찾아서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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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장훈은 "그 방법은 좋지 않은 방법 같다"며 "병원에는 가봤냐. 정신건강의학과를 가야할 것 같다. 의학적인 부분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다.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은 후 맞는 치료를 해야한다고 본다"고 조언했다.
사연자는 수의사가 꿈이라고. 이에 서장훈은 "동물들을 치료하려면 구토 공포증을 이겨내야한다. 극복할 수 있다"고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