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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만능 보컬' 제이창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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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창은 "처음엔 탈락한 게 당연히 아쉬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98명 중 톱10에 들어간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무대를 보며 너무 멋졌다. 이제 아티스트로 다시 만나면 좋겠다. '보이즈 플래닛'을 함께한 나캠든에게 축하 메시지를 받았고 제로베이스원 멤버들도 앨범이 기대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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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창은 "미국 토크쇼 느낌으로 나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했다. 전곡 작사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내서 만족스럽다. '레이트' 버전은 과거 락스타가 되고 싶었던 나를, '나이트' 버전은 미래에 꿈을 이룬 후의 나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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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창은 "두 곡이 다 좋아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나왔다. '록스타'는 '보이즈 플래닛'의 캐치 프레이즈인 '난 너의 록스타'를 표현한 펑크팝이다. 아버지가 7~80년대 록밴드 멤버로 활동하셔서 태어났을 때부터 영향을 ㅂ받았다. 록음악에 대한 관심을 K팝 장르로 전달하고 싶었다. '아이 윌 비 데어'는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있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다"고 전했다. 이어 "'록스타' 뮤직비디오에 샘 해밍턴이 카메오로 출연해줬는데 팬들이 나와 벤틀리가 닮았다고 하는 얘기를 알고 계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제이창은 이날 정오 '레이트 나이트'를 공개한다.
그는 "솔로 데뷔가 어렵고 부담도 됐지만 내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여러분의 우주최강 록스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