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7인의 탈출'에 레전드 김소연이 뜬다.
그런 가운데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희대의 악녀' 천서진으로 극을 하드캐리한 김소연이 특별 출연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공개된 사진 속 강렬한 아우라가 범상치 않다. 전작에서 오윤희(유진)의 첫사랑이자, 천서진(김소연)의 전남편 하윤철로 열연했던 윤종훈. 완벽하게 달라진 분위기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김소연은 극 중 양진모(윤종훈)가 대표로 있는 체리 엔터테인먼트의 간판스타 류홍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7인의 탈출' 열혈 팬으로 매주 본방사수하고 있다고 밝힌 김소연은 "'펜트하우스'를 함께 했던 스태프들, 그리고 윤종훈까지 오랜만에 만나 너무 반가웠고 즐겁게 촬영했다.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면서 "'7인의 탈출' 파이팅"이라고 애정 가득한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9회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19세 이상 관람가로 편성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