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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주량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했다.
이어 "사실 술을 잘 마시는 유전자가 아니다"라며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주로 술을 마실 때는 회식이나 모임이 있을 때다. 그럴 때는 열심히 마시면서도 오래 먹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제가 가는 단골집은 따로 있다. 단지 회식이 좋아서 술자리에 가는 건데, 그게 술을 즐기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 생각이 정리가 되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신혜선은 '주당'이라는 소문으로 인해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에 술 선물이 엄청 많이 들어오고 있다. 집에 들어가면 술 선물이 엄청나게 쌓여있다. 가족들도 술 조금만 마시라고 걱정하신다"며 "새로운 자리에 가면 마치 제가 술을 잘 마시는 사람으로 알고 와서 기대하는데, 막상 잘 못 마시면 실망한다"고 털어놨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