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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가 5년만의 한국 방문에 행복감을 표했다. 그는 콘서트를 끝낸 후 5년전에도 찾았던 광장시장에서 칼국수를 먹으며 한국 투어에 나섰다.
샘 스미스는 "다시 오기까지 5년이 걸렸다. 서울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며 "오늘 밤 여러분이 기억할 것은 오직 자유다. 마음껏 춤추고 노래하고 즐기며 서로 사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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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를 먹었다는 소식과 함께 5년 전에 찾은 광장시장을 또 다시 찾은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황제성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황제성과 샘 스미스가 만난 내용이 황제성의 유튜브 '킹 스미스'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제성은 콘서트 직관 직후 샘스미스의 대기실을 찾아 만남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황제성 또한 자신의 SNS에 유튜브 주소를 올리며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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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샘스미스는 이번 '글로리아 더 투어'에서 서울 뿐 아니라 방콕 타이페이 오사카 요코하마 마닐라 싱가포르 투어를 진행중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