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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또 한 번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전작인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의 첫 주 판매량 110만 장의 기록을 발매 4일 차 만에 뛰어넘는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며 여전히 뜨거운 아이브를 향한 관심을 확인케 했다.
음반 성적과 더불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메인 차트에서는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Either Way)' 3곡 모두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이외 다수의 해외 차트 역시 석권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보 '아이브 마인'으로 아이브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들려주며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고유한 컬러와 파격적인 변화 사이를 유연하게 교차하며 무한 확장의 이미지를 전개한 아이브가 앞으로 또 어떠한 변주로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브는 음악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