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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오정세 측이 충남 금산 교통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 소속사는 "현재 운전자의 신상과 사고 경위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며 "한 예로 경운기가 갑자기 끼어들었다는 등의 표현은 그 진원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운전자의 진술도 공식 확인된 내용도 아니다. 저희가 만난 유족은 현재 그러한 표현과 댓글들에 상처를 받고 있다고 한다. 모쪼록 조사가 끝날 때까지 말을 아끼는 것에 대해서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리며 우선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들은 "조사가 마무리되면 상세한 설명과 입장을 보내드리도록 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