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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설운도의 아내이자 배우 이수진이 운전하던 차가 상가로 돌진해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수진은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 설운도 측은 급발진 사고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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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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