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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연쇄 성범죄자의 민낯을 공개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인근 지역의 반지하방에서 절도 신고가 들어오고 형사들은 절도범을 잡고 조사를 진행한다. 이때 조사실에 들어온 한 형사가 범인의 얼굴을 본 뒤 "2년 전에 놓친 강간범과 생긴 게 비슷하다"라고 말한다.
절도범으로 잡혀온 그가 강간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게 된 가운데, 수사를 할수록 절도범의 범행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다. 무려 10여 건에 달하는 강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것.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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